전북대 채병선 교수,지역발전 유공'근정포장'
전북대 채병선 교수,지역발전 유공'근정포장'
  • 전북취재본부/송정섭기자
  • 승인 2012.09.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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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지자체 지역발전 대안 제시,광역경제권 기여 공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채병선 교수(도시공학과,사진)가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4일 근정포장을 받았다.

채 교수는 최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지역발전주간 환담회에서 광역경제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채 교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도시 활력분과위원장,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90여 명의 평가위원들과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예산 집행에 관한 평가과정 및 결과를 논의해 분야별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광역경제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채 교수는 1990년부터 전북대학교에 재직하면서 도시공학과를 개설했고, 캠퍼스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며 그린캠퍼스 조성 및 캠퍼스 공원화를 주도하는 한편, 전주시 도시개발과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제2분과 위원장, 보금자리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장,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그리고 대통령 직속의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