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원유의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이날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전일 대비 배럴당 1.50달러 오른 배럴당 96.21달러까지 치솟았다.
유가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미 경제의 성장지표 발표, 원유 재고의 감소 등으로 인한 겨울철 난방유 수급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 경우 북반구의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10월26일 389만 배럴이나 줄어 든 3억1270만 배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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