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현안 국비확보 대책 협의
지역 주요현안 국비확보 대책 협의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12.09.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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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가져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서용제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맹정호, 이도규 도의원, 명노희 교육의원을 초청, 상반기 시정성과와 하반기 업무방향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 및 부잔교 건설’등 국비사업 유치에 대한 진지한 대책이 논의됐다.

또 도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월도 관광도로 개설’과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공사’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앞두고 도에서 추진하는 장.단기사업에 서산시 정책이 반영되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서용제 부시장은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들이 조기에 성사되어야 한다”며 “관심과 배려의 도정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