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벼룩시장’ 7일 개장
‘참 아름다운 벼룩시장’ 7일 개장
  • 최영수기자
  • 승인 2012.09.0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봉 민간자원봉사단 실무협, 구청 앞 광장서
도봉 민간자원봉사단 실무협의회는 7일 나누고 보태는 희망봉사 ‘참 아름다운 벼룩시장’을 구청 앞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이 주도하며,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물건을 모으는 일에는 샤프론 봉사단이 앞장섰다.

늘푸른나무 자원봉사단은 재능 기부를 통해 행사 사회, 공연행사 기획 등을 도맡았다.

먹거리 코너는 행복나눔요리봉사단과 창2동 주민참여봉사단이 책임진다.

도봉 국학평화봉사단은 친환경 EM액 제조 시현행사를 실시한다.

페트병에 쌀뜨물을 가져오는 주민에게 친환경세제액(EM활성액)을 무료로 만들어준다.

알뜰 주부들의 시선을 모으는 바자행사도 열린다.

이마트 창동점과 롯데마트 도봉점에서 각각 봉사단이 나와 신상품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지난 7월 구성된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단 실무협의회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원봉사 시범사업이다.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단 실무 협의회의 김정태 대표는 “행사준비에 각 민간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도봉자원봉사의 큰 미래를 내다보게 됐다.

”며 “벼룩시장 행사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들 지원과 연말 저소득 주민 연탄 배달 자원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