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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환절기 건강관리
  • 이대일 <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원장>
  • 승인 2012.09.0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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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워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가을이 다가오면서 한낮의 무더위와 대조적인 서늘한 아침과 밤이 지속되고 있다.

가을철 환절기에는 늦더위와 큰 일교차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이대일)을 통해 환절기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호흡기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찬 공기’이다.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는 가을철에는 신체가 균형을 잃고, 면역성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더구나 우리 몸은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동안 열 생산을 억제하는데 익숙해져 있다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여 피로누적으로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감기의 증상은 누구나 쉽게 알고 있는 대로 목이 칼칼해지고 기침, 콧물, 열, 가래, 설사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재채기나 기침에 의한 비말이나 손과 같은 오염원과의 직접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감염원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나 공공장소로의 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고, 가글을 자주해주는 것이 좋다.

감기 예방을 위해선 첫째,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밤에 잘 때 문을 꼭 닫고 자야 하며 새벽이나 저녁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둘째,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피로해지지 않도록 하면서, 쌓인 피로는 바로 풀어준다.

운동 후 샤워 시에는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준다.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린 경우, 약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특히 폐렴이나 결핵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므로 초기에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오히려 봄철보다 가을철이 더욱 심하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가을철에 날리는 꽃가루는 쑥 꽃가루, 풍매화 꽃가루, 돼지풀 꽃가루 등인데 1년 중 8월말과 9월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꽃가루에 의한 천식의 특징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는 것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어 치료약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천식의 원인물질인 집 먼지 진드기 또한 가을철이면 활동이 왕성해진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카펫, 소파, 침대 매트릭스 등에서 주로 번식하므로 집안 먼지를 털어내고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소파나 카펫 등을 주기적으로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바퀴벌레의 몸통가루와 배설물 등도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가 기관지에 자꾸 들어오면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약물이나 방부제, 색소 등이 있는 음식물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의전화 및 상담 : 02) 2600-2000 홈페이지 : kss.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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