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전 국회의원, 한양대 특임교수 임용
박순자 전 국회의원, 한양대 특임교수 임용
  • 안산/문인호기자
  • 승인 2012.09.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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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이노베이션대학원생 대상, 강의 및 연구

박순자 전의원(새누리당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이 한양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연구 및 학업을 돕기 위한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박 전의원측은 박전 의원이 9월 가능학기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이노베이션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는 특임교수로 위촉됐다"4일 밝혔다.

한양대 특임교수는 사회저명인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학원생들의 학업과 진로 등을 멘토링하는 한양대의 차별화된 교수시스템으로 한양대측은 그동안 박전의원의 국회의원경력, 대통령특사, -이라크우호친선대사 등 공직경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인정해 이번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이에 따라 박전의원은 이번 9월 학기부터 한양대 이노베이션대학원생과 최고지도자과정등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현대정치, 행정, 사회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학문을 강의할 예정이다.

박 전의원은 학문분야는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존경받는 분야라 생각해 이 자리에 임용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덕호 총장님을 비롯해 관련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경기도와 안산, 국가를 위해 일해 온 경험을 활용해 대학원생들과 학교에 꼭 필요한 교수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은 지난 29일 에리카캠퍼스 총장실에서 박전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면서 축척한 노하우를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면 학생들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순자 전의원은 지난달 7일 정부로부터 이라크 각종 정책에 대한 외교활동을 민간인신분으로 지원하는 대외직명대사인 한국-이라크 친선우호대사로 임명돼 현재 민간외교관으로 양국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