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8월 친절봉사공무원 선정
충주, 8월 친절봉사공무원 선정
  • 충주/장성훈기자
  • 승인 2012.09.04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지원과 이은양ㆍ신니면 정현희 주무관
충주시의 8월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이은양(40, 행정8급) 주무관과 정현희(29, 세무8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은양 주무관은 기업지원과에서 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친절한 말씨와 봉사하는 자세로 모든 일을 검토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폭주하는 업무와 계속되는 민원상담 및 현장확인 점검에도 불구하고 노사민정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ㆍ정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니면사무소에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정현희 주무관은 민원을 대함에 있어 친절을 생활화해 주위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문화바우처 카드발급사업의 수혜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관내 읍면동 순위 1위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칭찬받는 섬김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친절봉사를 실천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공직사회에 친절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배 시장은 3일 열린 9월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이번에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선정된 두 직원에 대해 표창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