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 위촉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 위촉
  • 충주/장성훈기자
  • 승인 2012.09.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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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탤런트 김영호씨등 3명...위촉장 전달
충주출신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김영호씨(45)와 프로레슬러 이왕표씨(56), 영화배우 겸 감독인 황정리씨(68)가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는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의 메카면서 무술의 본고장인 충주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 참여 및 방송을 통한 축제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탤런트 김영호씨를 비롯해 인기 프로레슬러 이왕표씨, 무술감독 황정리씨를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3일 시청 1층 시민사랑방에서 김영호씨와 이왕표씨, 황정리씨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무술축제 홍보대사들은 2012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충주세계무술축제 및 무술관련 행사에 참여해 무술축제를 전국에 홍보하고 수준 높은 무술시연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영호씨는 “충주가 고향인데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들 홍보대사들에게 시정 안내책자와 축제 홍보물 등 각종 간행물을 제공해 충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축제홍보를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해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대외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과 무술인들을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앞으로 이들을 통해 중심고을 충주와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