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태풍피해 일손 돕기 ‘구슬땀’
함양군, 태풍피해 일손 돕기 ‘구슬땀’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2.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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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해 31일 함양군청, 경남도청, 함양소방서, 함양항공관리사무소 공무원들과 군부대,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등 유관기관, 바르게살기위원회, 민간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9일 일손 돕기 600여 명을 포함, 이번까지 총 1,0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서상면의 비닐하우스 철거, 함양읍, 수동면 등의 과수 피해 농가의 낙과 줍기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