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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M&A에 적극 나설 계획
현대百, M&A에 적극 나설 계획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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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규 출점·택배·케이블TV등 비유통 회사
“할인점보다는 백화점 분야에 전력투구 하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백화점 신규 출점과 택배, 케이블TV 사업 등 비유통 회사 인수·합병(M&A)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최근 열린 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설명회에서 유휴 자금을 재원으로 비유통업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 있으며 대한통운, C&M 등이 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있는 타 유통업체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히며 할인점보다는 백화점 분야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현대백화점의 추가출점을 주로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현대백화점이 자체적으로 2~3곳에 대해 추가 신규출점을 하고 장기적으로 M&A에 나서기 위한 재원확보가 목적" 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지분 37.75%를 갖고 있는 한무쇼핑은 향후 예정된 현대백화점의 추가신규 점포 4곳 중 3곳을 맡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 한무쇼핑의 점포가 5개에 이르고 매출 2조원 이상이 달성되면 자체적인 상장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한무쇼핑의 상장 시기를 2012년 이후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홈쇼핑과 케이블TV업체의 추가 인수 계획과 관련해서는 HCN(케이블TV 방송사업자)이 가시청가구수를 현재 120만 가구에서 200만 가구까지 늘릴 계획이 있다며 추가 M&A를 고려하다고 있다고 밝혔다.
한무쇼핑 외 계열사의 IPO 계획에 대해서는 HCN은 2010년까지 상장하기로 지분투자업체인 칼라일과 계약한 바 있다며 이 시기까지는 상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HCN 상장을 전후해 현대홈쇼핑 상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해서는 하반기 소비경기가 회복되고 기존 매장 리노베이션, 타 경쟁업체와의 경쟁 완화에 따른 판촉비 감소 등으로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9%, 3.5% 신장될 것으로 자체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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