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가나 산기슭 습지에서 주로 자라
개울가나 산기슭 습지에서 주로 자라
  • 정찬효
  • 승인 2012.08.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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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솜방망이
물솜방망이는 물이 있는 개울가나 산기슭 습지에서 주로 자란다.

식물의 이름도 물을 좋아하고 식물체에 작은 거미줄같은 솜털로 덮여있어 붙은 이름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다 자라면 키가 허리높이에 이른다.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붙어 산방화서를 이룬다.

국화와 같이 머리모양을 이룬 작은 꽃 주변에는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로 관상화가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