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의원, 경선현장 제주. 울산 방문
전해철의원, 경선현장 제주. 울산 방문
  • 안산/문인호기자
  • 승인 2012.08.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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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경선 현장인 제주와 울산을 방문해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과 지역의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5일 제주 한라체육관과 26일 울산 종하체육관 현장에서 문재인 후보의 압승을 지켜본 전의원은 첫 경선지인 제주도는 민주통합당 전체 지역순회 경선 과정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크다면서 제주도와 울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본부인 담쟁이 캠프의 조직총괄간사를 맡고 있는 전의원은 훌륭한 인품과 풍부한 국정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안정감, 민주화 개혁을 위해 살아온 지난 삶 등은 문재인 후보만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남은 지역순회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의 협업과 대통합의 리더십이 국민에게 어필하면서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해철의원은 26일 경선 파행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 캠프 대리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 후 선거인단 모집 과정이나 모바일 투표 과정에서 국민에게 마치 문제가 있고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며 모바일 투표와 관련한 절차는 모든 후보의 합의 하에 채택된 것이며, 룰 합의 이후 기호를 배정한 것으로 많은 국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민참여경선의 본 취지에는 결코 어긋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