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펼쳐
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펼쳐
  • 안산/문인호기자
  • 승인 2012.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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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자원봉사자 대상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25일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안산지부장 오순녀) 소속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원시센터소속 응급구조사인 이희종, 심호성 소방장이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소방캐릭터 인형인 믿음이와 믿음이 구조가 깜짝 등장해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배웠다.

한편 이날 바다 살리기 소속 자원봉사자(안산지부장 오순녀) 150여 명은 2012년 대부도 솔밭공원 등 해안가 섬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우동인 서장은 “시민이 위급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CPR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