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2012 열린 아버지학교’ 열어
양주 ‘2012 열린 아버지학교’ 열어
  • 양주/김병용기자
  • 승인 2012.08.2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강생 모집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부터 관내 아버지를 대상으로 ‘2012 열린 아버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 번도 받지 못한 생소한 학문이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아버지학’이라는 매력적인 수업을 통해 대화하는 아버지, 성실한 남편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아버지의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덕계동 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으로 교재와 유니폼이 포함된 가격이다.

강의내용은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 2주차 ‘아버지와 남성’ , 3주차 ‘아버지의 사명’ , 4주차 ‘아버지와 가정’ 등을 주제로 누구보다 먼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버지로 거듭나고 싶은 아버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족들로부터 신뢰받는 아버지 상 만들기를 목적으로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수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031-858-1318)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j1318.net)에 접속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