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수재민돕기 후원사업 펼쳐
개성 수재민돕기 후원사업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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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진지구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회장 高明坤)는 지난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성 주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5만장, 의류 1천매·생필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UN통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 개성주민들의 수해는 사망·실종자 6백여명·이재민 40만명, 주택 4만채 완파, 7만여채 부분손실·13만여채는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高회장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형제애를 갖고 개성주민들에 대한 나눔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40만 광진구민들의 아낌없는 후원”을 당부했다.
후원금은 우리은행(1005-501-213735.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에서 모금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02-458-1718)로 문의 하면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