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희망의 동해 나들이’ 행사 가져
저소득층 자녀 ‘희망의 동해 나들이’ 행사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전우상)는 지난 12일-13일 영등포지역 저소득층 자녀 초등생 30명을 초청해 ‘희망의 동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열차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에게 철도여행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 했다.
이번 동해나들이 행사에 참가한 임세호(신길초 6학년)군은 “TV로만 보왔던 바다열차 나들이와, 통일공원과 천곡동굴을 관람하니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타지역과 연계하는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