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돌며 차량서 금품턴 30대 영장
재래시장 돌며 차량서 금품턴 30대 영장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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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경찰서는 8일 재래시장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씨(36)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7시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 재래시장 인근에 세워둔 한모씨(25)의 차량에 공구로 문을 열고 침입, 안에 있던 휴대전화와 현금 등 2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4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길기배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