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마을 주민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유곡마을 주민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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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 보령지사
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 보령지사(지사장 손세철)는 지역주민·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 환경관리를 유도하여 농업용수 수질기준 달성과 농촌의 쾌적한 공간 창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의 자치 기구인 유곡마을 수질관리협의회(회장 이찬행)를 구성하고,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마을 협의회는 유곡저수지 유역 환경 오염행위,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감시 및 행락객 계도와 환경정화등 수질오염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년도 대비 수질개선에 많은 가시적효과를 거두었고, 한국농촌공사 보령지사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정화를 위해 간이 정화조를 9가구에 설치하여 유곡저수지 수질오염 예방에 적극 나섰다.
마을 협의회는 앞으로 유곡저수지 유역에 연등 수생식물을 식재, 생태공원화 하여 수질개선은 물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며, 이곳을 찾는 도시민에게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팔아 농가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