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아차 시드, ‘오토투어링’ 평가서 1위
국내기아차 시드, ‘오토투어링’ 평가서 1위
  • 신아일보
  • 승인 2007.04.2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럽전략 차종 ‘씨드(cee'd)’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으며 향후 판매전선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기아차 씨드가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투어링(Autotouring)’ 4월호에 게재된 비교평가 결과에서 토요타 아우리스와 폭스바겐의 골프, 마즈다 3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비교평가는 △디자인/안전/환경 △공간 편의성 △주행성능 △비용 등의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씨드는 4항목 중 3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씨드의 상품성을 호평한 것에 이어 3월과 4월에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로토모빌’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비교평가에서도 쟁쟁한 경쟁차량들과 맞붙어 당당히 최고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