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남 골프애호가 웃음꽃 ‘만발’
서부 경남 골프애호가 웃음꽃 ‘만발’
  • 의령/전근 기자
  • 승인 2012.07.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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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중골프장 삼삼컨트리클럽 개장
사천시 축동면에 위치한 9홀 규모 (사업부지 392,078㎡, 코스 길이 3,246m)의 대중골프장 삼삼컨트리클럽이 골프장업 등록을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주시 평거동에서 13분, 사천IC에서 7분, 축동IC에서 4분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이 좋고 천혜의 자연 경관을 살린 코스조성으로 인해 창원, 진주, 사천 및 인근지역 골프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골프장은 서부 경남지역에 마땅한 대중골프장이 없어 멀리까지 가야했던 골프애호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견된다.

클럽하우스는 지상3층 연면적 2,910㎡에 관리사무실, 락커룸, 대식당, 프로샵, 스타트하우스, 주차장 등 현대식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고, 연면적 88㎡ 규모의 그늘집은 화당산(125m)에서 북쪽 설봉산(185m)으로 이어지는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골프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추어 저녁 늦은 시간까지 경기가 가능하도록 8월 중순경부터 3부제로 운영하고, 예약 신청은 삼삼컨트리클럽 홈페이지(www. samsamcc.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평일 65,000원, 공휴일 100,000원이며 카트 사용료와 캐디피는 별도이다.

박명식 대표이사는 “고객중심의 친절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함으로써 건전한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진정한 골프대중화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단단히 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