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하고 시흥시의 도시디자인의 방향과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알리는 전시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열리고 있다.
‘꿈꾸는 나의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시흥의 아름다움과 시흥 도시디자인 5년간의 성과가 나아갈 길을 영상으로 전시하는 디지털 전시와 도시디자인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 시흥의 모습, 디자인개발 상황, 수상결과 등을 전시하는 패널전시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참여와 되살림 행사로 미래 시흥의 도시모습 등에 대한 관람시민 의견수렴 엽서쓰기 행사와, 전시에 이용된 벤치등을 청사내 민원인 휴식공간에 다시 이용하여 낭비없고 소소한 생활형 전시로 채워나가고 있다.
전시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시흥시 도시디자인의 방향 및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도시 디자인’이라는 디자인시흥의 미래비전을 함께 이해하고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청 로비 및 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마지막 날에는 시흥시 도시디자인팀 전, 현직 직원과 인근시 도시디자인팀을 초청하여 간단한 다과와 축하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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