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
  • 평택/이용화기자
  • 승인 2012.07.24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추진…수질 크게 개선
경기도 평택시는 도심하천이면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어 많은 시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유입되는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올해초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통복천은 생태하천조성에도 불구하고 물의 흐름과 수심이 낮은 자연적 요인과 각종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악취 등 민원이 빈번히 제기 되어 왔으며, 이에 대한 시민의 개선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통복천은 안성 칠곡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안성천 합류구까지 총 연장 11.5㎞(유역면적 : 38.96㎢)로써 조사결과, 수질오염원으로는 상류 미처리 축산분뇨, 하수처리미정비지역의 하수유입, 하수관로 오접합 및 우수관로 오수배제 행위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통복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원의 지도?점검 강화와 하수관로 정비, 부유쓰레기 관리, 하천유지용수의 지속 공급, 공사장 토사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오염행위 예찰 강화, 하천유지용수 공급, 퇴적물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시에서 통복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번 대책 추진으로 올해초 통복천의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농도가 최고 9.9㎎/L로 높게 측정됐으나, 6월 이후부터는 4.2~4.5㎎/L로 생활환경기준 보통(Ⅲ)이하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감시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 및 아파트 베란다에 세탁기설치를 하지 않는 등의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