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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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방서, 사회복지시설·소년 소녀가정등 위문
천안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지난달 13일 두정119안전센터(센터장 강대식)는 천안시 업성동 장애인시설인 예수가족을 방문하여 쌀 20kg 2포대, 라면 2박스, 과일 3Box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신지체장애자를 위해 혈압, 맥박체크등 기초 건강진료를 실시했다.
성환119안전센터(센터장 황선식)는 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마련한 격려금 20만원과 선물세트를 직산읍 남산리 노인복지시설 ‘온유한집’과 성환읍 성환리 ‘성환공동생활가정’ 에 전달했다.
또한 쌍용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남)는 20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소년소녀가장 정수진 학생 댁을 방문하여 성금 10만원과 라면 5Box를 전달했다.
이 자리서 김윤남 센터장은 “지금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앞으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녀가장을 격려했다.
조윤호기자 kisacho200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