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계기술교류 합동연찬회 펼쳐
양평군, 양계기술교류 합동연찬회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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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가평, 여주, 이천시 등 4개 시.군 150명의 양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계기술교육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 육계연구회(회장 김주민)가 주최한 연찬회에는 양평 62명의 양계농가를 비롯 3개 시군에서 88명의 양계농가가 참석했다.
합동연찬회에서는 양계 사양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정보교환 및 FTA등 수입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무항생제 사양관리기술 등 선진기술 습득 및 정보교환을 위해 실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계산업은 돼지, 한육우 다음으로 3번째를 차지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많은 토론과 의견제시로 양계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찬회는 이준동 충북도지회 지회장으로부터 ‘무항생제 육계사양관리 기술교육’에 대한 강연 및 시군별도 팀을 이뤄 축구, 훌라후프 경기가 진행됐다.
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