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관계 미끼 금품 갈취 4명 검거
불륜관계 미끼 금품 갈취 4명 검거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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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동거남과 불륜관계를 맺은 임모씨(여·34)의 핸드폰으로 협박 문자를 보내 1억원의 현금 지불각서와 6천만원의 약속어음, 현금 50만원등을 빼앗은 4명중 안모씨(여·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 7월 인천 서구 00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임모씨가 동거남과 성관계를 맺은 것을 알고 전화와 휴대폰 문자로 현금 1억원 지불각서를 강제로 작성케 하고 6천만원의 약속어음, 현금 5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