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자동 산회
제19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자동 산회
  • 김두평기자
  • 승인 2012.07.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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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차질
강동구의회 제1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9일 개회식도 못하고 13일 현재 자동 산회했다고 전영미 홍보팀장이 밝혔다.

강동구의회 제196회 1차 본회의장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등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지난 9일 1차 본회의를 갖고 후반기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선출과정에서 민주통합당에서 의장 후보 조율이 늦어져 이같이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의회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각 의원들로 구성되어 전반기에는 성임제 민주통합당 의원이 2년간 의장직을 이미 수행했다.

이날 새누리당 후반기 의장 후보에는 김정숙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 구민은 “오랜 가뭄이 겨우 해갈되고 열대야로 불을 내품는 무더위 날씨와는 대조를 이루는 자치구의원들 역시 여의도 일부 국회의원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