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開催
‘200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開催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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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방위 서울동부協, 광진 청소년수련관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회장 남종현)는 광진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승구 서울동부지검장, 한명관 차장검사, 구자희 형사1부장검사, 한창규 법무보호공단이사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김영순 송파구청장, 유봉식 전국연합회장, 정순호·염성길·김병선·정수호 4개 지구대표, 위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종현 회장은 대회사에 앞서 유옥경위원등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덕수상고 임한성군등 중·고 모범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되돌아 보는 범 국민대회라며, 2007 밝은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이승구 검사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승구 검사장은 윤광구위원등 113명에게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원은자·김동열위원등 2명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 홍대식 위원등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고, 무학여고 송이슬양등 중·고 모범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이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라고 말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범죄예방위원들과 자원봉사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정부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범죄로부터 고통 받고 번민하는 사람들을 보다 밝은 사회로 인도하기 위한 다짐의 밝은 대회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병을 예방하는 명의같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오늘 영예로운 수상자·신규위촉 위원, 유공표창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모범장학생 여러분에게는 국가장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한 장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구검사장·남종현 회장, 이인규 김성자 대표위원들은 ‘준법결의문 선서’를 통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선 민간자원 봉사자로서, 준법의식을 생활화하여 선진풍토를 조성하며 상실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사회 안정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낭독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