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日 자치체학회 간 학술교류의 장 마련
충남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아젠다 중의 하나인 ‘지방분권’에 대한 학술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과 일본 자치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방분권?자치 실현 모색을 위한 한-일 공동심포지엄’이 오는 13일 오후2시 충발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는 일본의 지방분권개혁과 니세코쵸의 도전(카타야마 켄야, 홋카이도 니세코쵸장), 시민주의 자치분권과 자치의 혁신(조명래, 단국대 교수), 충남도 근린자치와 현장기반의 자치공동체 구축(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충남대 육동일 교수의 좌장으로 호세이대학 신용철 준교수, 히로시마현립대학 요시카와 토미오 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이민정 박사, 세종시출범준비단 이재관 단장, 공주대 이정만 교수, 자치체학회 히로세 카츠야 기획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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