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53- 연안이씨(延安李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53- 연안이씨(延安李氏)
  • 정복규
  • 승인 2012.07.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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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이무,나당 연합군 당나라 소정방 따라온 중랑장
이석형.이귀.이정구.이동령.이병기.이중재.이준구 등


시조 이무(李茂)는 중국 당나라 사람이다.

그는 신라가 백제를 평정하던 서기 660년(신라 무열왕 7년) 나당 연합군의 당나라 장군 소정방(蘇定方)을 따라온 중랑장(中郞將)이었다.

이무는 전쟁이 끝난 후 신라에 귀화했다.

이에 조정에서는 통일신라에 기여한 그의 무공을 높이사 연안백(延安伯)으로 봉했다.

그래서 후손들이 연안을 본관으로 삼았다.

연안은 황해도 연백군 일원의 옛 지명이다.

이석형은 세종 23년 문과에 장원, 세종에서 성종에 이르는 6대를 섬긴 명신이었다.

이호민(李好閔)은 연안이씨가 자랑하는 외교의 명수였다.

이귀(李貴)는 학자의 가문인 연안이씨의 번영을 정치적으로 뒷받침하여 명실공히 명문의 위치에 올려놓은 인물이었다.

이정구는 이석형의 현손인 이정구는 명나라의 요청으로 황신 등과 함께 뽑혀서 중국에서 경서를 강의했다.

이동령은 항일운동에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는 시조를 사실적인 시풍으로 바꾸고 부흥시켰다.

현대인물은 이순택(금융조합중앙연합회장), 이도영(홍익학원설립자), 이호정(대구고법원장), 이중재(재무부장관), 이숭녕(문학박사,서울대명예교수), 이항녕(법학박사,홍익대총장), 이돈희(철학박사,서울대교수), 이광린(서강대사학과교수), 이필조(교통안전진흥공사이사장), 이원배(서울고법부장판사), 이정림((주)대한유화공업회장), 이연(연안이씨중앙종친회장), 동원탄좌개발회장), 이석훈(일신그룹사장,충청일보사장), 이성희(성음사사장), 이봉녕((주)쌍방울회장), 이석희(새한자동차회장), 이경훈((주)대우중공업사장), 이준구(경향신문사장), 이웅희(문화방송사장), 이치호(국회의원), 이웅희(국회의원), 이기승(수산청장), 이부영(농협중앙회부회장), 이의갑(동남합성사장), 이병두(나진사업회장), 이성오(남북의료기사장), 이후녕(쌍미실업사장), 이춘희(한국음반사장), 이혁배(동원탄좌사장),이전배(동원연탄사장), 이원훈((주)성진사장), 이천배(미성건설부사장), 이철배(대웅제약사장), 이보영(일신산업전무), 이달훈(보진원인쇄전무), 이휘영(럭키보험(주)사장), 이정구(가든호텔회장), 이일규(가든호텔사장), 이문희(한국장기약품회장), 이응한(변호사), 이국녕(변호사), 이재후(변호사), 이유영(변호사), 이의철(서울대교수), 이면영(홍익대총장), 이화영(서울대교수), 이용호(서울대교수), 이돈희(서울대교수), 이용한(서울대교수), 이춘영(서울대교수), 이홍훈(연세대교수), 이상배(연세대교수), 이재창(고려대교수), 이용재(고려대교수), 이천배(충남대교수), 이응호(명지대교수), 이만영(한양대교수), 이현수(서예가), 이응배(동한통상사장), 이현태(현대중공업부사장), 이현기(상업은행장), 이의탁(한일교통사장), 이재희(예비역소장)씨 등이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집성촌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갈담리,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충남 서산시 고북면,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충남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 전남 순천시 상사면 봉래리, 강원도 회양군 안풍면 안미리,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전천리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897명이다.

문과 250명, 무과 26명, 사마시 620명, 음양과 1명이다.

인구는 1985년에 30,274가구 126,569명, 2000년에 44,799가구 145,440명이다.

1985년에는 서울 37,203명, 부산 7,227명, 대구 6,054명, 인천 5,639명, 경기 18,855명, 강원 3,298명, 충북 6,178명, 충남 12,656명, 전북 11,390명, 전남 4,008명, 경북 7,608명, 경남 6,040명, 제주 413명이다.

충남과 전북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2000년 현재는 서울 36,637명, 부산 7,426명, 대구 7,186명, 인천 9,506명, 광주 1,409명, 대전 6,690명, 울산 1,813명, 경기 33,218명, 강원 3,143명, 충북 6,413명, 충남 6,776명, 전북 10,003명, 전남 2,661명, 경북 7,004명, 경남 5,037명, 제주 5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