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산지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농협 안산지부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 안산/문인호기자
  • 승인 2012.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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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돋보여
최근들어 많은 개인과 기업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아름답고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농협이 지난 3월 2일 조직개편을 계기로 고객중심, 지역중심의 기관으로 거듭나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건설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인기)는 지난 3월 8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20Kg 쌀 200포(1천만원 상당)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에 써달라고 제공했고, 지난 4월에는 예금평잔의 0.1%와 카드사용금액의 0.2%를 기금으로 조성해 무료급식사업 및 장학사업에 활용하고자 ‘안산사랑예금’과‘안산사랑카드’를 출시해 농협 안산시지부를 비롯해 관내 6개 중앙회 지점과 3개 지역농협 본점(카드만 해당)에서 취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일 관내 전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안산시농협 행복채움봉사단’을 출범해 농촌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 기상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재해복구활동 및 구호품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안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오찬) 프로그램에 농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고향주부모임 안산시 연합회)와 공동으로 월 2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10일 실시까지 5회에 걸쳐 총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한편, 이인기 지부장은 “최근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성원 스스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안산 관내 전 농협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