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뭄과 무더위로 수박 수확량이 늘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와 급식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 5곳을 연계하여 시행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후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근린주거공간에 위치한 명천사회복지관은 전달 받은 수박을 무료급식에 일부를 사용하고 남은 수박은 전량 기초수급대상자들에게 배부하는 계획을 갖고 있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령화력 사회봉사단 참여 직원에 따르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나눔기금과 나눔기금의 3배를 회사 예산으로 배정한 재원으로 보령시 전역을 대상으로 참여와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