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하우스 설치사업’등 3건 선정
‘비가림 하우스 설치사업’등 3건 선정
  • 연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2.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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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13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선정심의회 열어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일 농협은행(주) 연천군지부(지부장 배정선) 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선택형맞춤농정’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6월 2개월간 공모결과 농업기반(시설)조성사업 3건, 가축분을 활용한 비료생산 증설사업 1건등 총 4건에 대해 연천군 농업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배정선) 심의 결과 ‘2013년도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비가림 하우스(내부개선)설치사업’ 2건, 11.4ha에 1,212백만원을 ‘DMZ 친환경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1건, 18ha에 1,259백만원 총 3건에 2,471백만원을 선정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했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농정 핵심 사업으로 선정기준은 투자효율성이 높은 특화작목 과 공동이용시설 장비지원사업 등 다수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천군 특화품목에 우선지원하며 단위사업당 사업비는 30억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미FTA 개방이후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판매함으로서 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채소 주산 단지로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통해 연천 시설오이, 고추 재배단지 ,배추 등 채소 작목에 주력하여 단시일에 고소득을 높일수 있는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또한 주 재배 작목인 콩, 율무, 잡곡 등 재배작목에서 고소득 작목인 사과 품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삶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