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방사선안전관리 심포지엄
한수원, 방사선안전관리 심포지엄
  • 신아일보
  • 승인 2007.09.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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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美 등 50여명 안전관리 관계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金鍾信, 이하 한수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07 ISOE 아시안 방사선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 일본, 미국 등 50여명의 원전 방사선안전관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7월 16일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일본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의 지진영향, 미국 쿡크 원전의 방사선원 저감사례 등이 발표되며, 한수원에서는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방사선량 저감사례 등을 발표한다.
ISOE(Information System on Occupational Exposure)는 방사선 방호에 관한 정보교류 및 종사자 보호를 목적으로 1992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29개국이 가입되어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ISOE를 통해 원전종사자 방사선량 관련 정보교류 및 해외원전 벤치마킹을 실시, 원전 방사선안전성 제고에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 6위의 원전 운영국로서의 대외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