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연무정서... 역사문화체험길 조성사업도
이날 준공식은 송영길 시장, 박형우 구청장, 조동수 계양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회원, 산악회원, 주민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박형우 구청장의 식사, 송영길 시장과 조동수 의장,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후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테이프 컷팅, 표지석 제막식 실시됐고 준공식 종료 후 소리사랑봉사단의 야외음악회가 계속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식사를 통해 “이 사업은 계양산을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으로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산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심을 일깨우고 보존과 개발의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도록 대안을 제시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단계별로 계획을 세워 등산로 정비를 연차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보행자 위주의 편안한 등산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양산 등산로 정비 및 역사문화체험길 조성사업은 시비와 구비 21억원을 들여 계양산 일원 14개 노선 22.5㎞을 정비한 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제공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