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등 가뭄극복 대책 논의
농작물 피해등 가뭄극복 대책 논의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2.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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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기관·단체 업무협의회의 열어
양구군은 지난 22일 양구읍사무소에서 기관·단체 업무협의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당면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임철호 읍장은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 의 적극 동참으로 지난해 말보다 355명이 늘어난 13,270명으로 증가한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가뭄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되어 양수기를 지원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가뭄이 계속되면 식수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필요 시 소방차 지원 등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양구지점장과 국민건강보험 양구출장소장은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범 군민 절전운동의 생활화와 개정된 건강보험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각 기관단체 현안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양구읍 기관·단체협의회는 관내 12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개최하여 기관단체별 현안사안을 협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