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트루 컴퍼니상’ 대상 수상
KAL ‘트루 컴퍼니상’ 대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09.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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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채용확대·복리후생 향상 노력
대한항공이 장애인 고용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최하는 ‘2007 트루 컴퍼니상(True Company)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2005년 6월 한국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54명이던 장애인 직원 수를 현재 110명까지 확대했고, 맞춤형 직무교육 및 전담직원 배치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
시상식은 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각 수상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트루 컴퍼니상은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