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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는 30일 관내 안양천 일부구역(구일역에서 뱀새다리 구간, 약1km)을 환경보전구역으로 지정 안양천 정화활동을 담당할 “자전거환경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2부,로 봉사대원들과 구로구청 직원, 안사모(안양천을 사랑하는모임)등 40여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2부 행사로는 오물수거등 안양천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박춘선 서부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천을 살리고 안양천의 보전을 위해 자전거동아리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환경을 위해 봉사대를 발족하여 환경정화에 앞장선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자전거봉사대가 안양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발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만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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