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월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마취의사인 류모씨를 고용하여 류모씨 명의로 ‘000 성형외과’를 개원하고 고용된 의사는 마취의사로서 성형기술이 부족하여 성형수술을 하지 못하자 간호사 출신 송모씨(여 65), 이모씨(여 43)를 고용해, 성형수술을 하러 온 이모씨(여 20세)등 200여명을 상대로 쌍거풀 수술 등 의료행위를 펼쳐 총 2억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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