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민임대주택 8677가구 공급
9월 국민임대주택 8677가구 공급
  • 신아일보
  • 승인 2007.08.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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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다음달 중 서울 장지와 부산 정관을 비롯해 전국 8개 지구에서 모두 8677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선 서울 장지(39~59㎡, 936가구), 발산(49~59㎡, 779가구), 고양 행신2(39~46㎡, 1046가구), 성남 도촌(36~59㎡, 1997가구) 등 4개 지구에서 4758가구가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부산 정관(51~59㎡, 1533가구), 광주 양림(36~59㎡, 949가구), 충남 아산신창(41~51㎡, 909가구), 경북 칠곡왜관4(39~51㎡, 528가구) 등 역시 4개 지구에서 모두 3919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인근 전세 시세의 55~83% 선에서 책정된다. 입주하려면 무주택자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41만원, 4인 이상인 경우 263만원)여야 한다. 50㎡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