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들에게 ‘호평’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들에게 ‘호평’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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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과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이 널리 알려져 소비자단체 등 각 지역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6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단체 등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기 위해 양평군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군 농산유통담당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특히 단체에서는 옥천면 유기장류 생산 공장과 용문면 오리농법 단지 및 도정공장, 토마토 및 쌈채류 생산농가 등을 직접방문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체험했다.
한 소비자단체 김모씨(43)는 “생산단계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유통과정까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시설들을 보며 양평의 농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 특구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