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은 지난 29일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을 위해 한밭야구장을 찾은 1만 3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세미래 (稅美來)’ 등 성실납세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2년 모범납세자 수상기업(동아교재(주), (의)영훈의료재단, (주)라이온켐텍, 이텍산업(주))의 직원 및 가족 150여명과 함께 했다.
이들은 지방청,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장 곳곳에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기장 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대한민국 稅美來’와 근로장려금,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주요정책을 홍보했다.
박차석 청장은 경기시작 전 시구에 이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증했고, 지방청, 세무서 직원들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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