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폭우로 패인 도로 교통사고 발생요인 즉시 복구를…
장마폭우로 패인 도로 교통사고 발생요인 즉시 복구를…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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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지도 1달이상 되었지만 얼마전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 파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작업을 하고 있거나 또한 지연 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우리모두가 눈여겨 보았겠지만 폭우와 장마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패인 곳이 많아 지나가는 차량들의 파손 또는 교통사고 발생요인이 될 수 있다. 일부 시내 전역에는 보수를 마쳤거나 진행중인 곳도 있지만 시내를 벗어나면 작은 웅덩이 처럼 패인 곳이 많다. 지난 폭우로 인해 연약한 지반이 내려 앉으면서 가는곳마다 곳곳이 도로가 갈라지거나 웅덩이로 변하고 있다. 주간에는 어느정도 조심만하면 괜찮겠지만 야간 운행시 모르고 그곳을 지나가는 차량은 위험천만한 아찔한 순간을 겪게 된다.
또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입히게 된다. 이같은 현실을 보더라고 관계당국 또는 관할지역 국토관리청에서는 하루빨리 금이 가거나 패인 도로를 점검하여 즉시 보수를 해야 한다.
도로 보수중이거나 아직도 보수를 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우선 위험 표시판을 세우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우선 땜질식으로 끝내는 보수는 결국 국민의 혈세 낭비로 지탄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