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20일 근무했던 회사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자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회사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남모씨(남 38)의 화물차량을 절취한 박모씨(37)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서구 마전동 00중기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남모씨 소유 리베로 화물차량에 키가 꽃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밀린 월급을 받아 낼 목적으로 시가 650만원 상당 차량을 훔친 혐의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아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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