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일선 신고현장 방문
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일선 신고현장 방문
  • 대전/김기룡기자
  • 승인 2012.05.22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실신고 안내. 납세자 신고편의 제공 당부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1일 대전·서대전세무서 신고 현장을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신고창구를 찾은 내방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납세자들 의견을 청취했다.

박 청창은 이날 신고 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거서적인 신고관리체제를 구축해 신고과정에서 납세자들이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납기연장과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납세담보 면제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하는 한편,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의 취지에 맞게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모든 근로자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이 동일 기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상담전화 폭주는 물론, 많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게 되어 혼잡이 예상되므로 열악한 신고창구, 주차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납세서비스 방안을 재차 강구해 이번 신고업무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