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신고 안내. 납세자 신고편의 제공 당부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1일 대전·서대전세무서 신고 현장을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신고창구를 찾은 내방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납세자들 의견을 청취했다.
박 청창은 이날 신고 업무 담당 직원들에게 ‘거서적인 신고관리체제를 구축해 신고과정에서 납세자들이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납기연장과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납세담보 면제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하는 한편, 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의 취지에 맞게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모든 근로자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이 동일 기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상담전화 폭주는 물론, 많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게 되어 혼잡이 예상되므로 열악한 신고창구, 주차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납세서비스 방안을 재차 강구해 이번 신고업무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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