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지역발전사업 평가'우수기관'
달성군,지역발전사업 평가'우수기관'
  • 달성/전도일기자
  • 승인 2012.05.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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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군수"공모사업 적극 참여 국비 확보 최선"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중앙부처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 부터'2012년도 지역발전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지역발전 사업은 매년 중앙부처의 평가를 거쳐 지역발전위원회가 최종 평가하는 중앙부처 지원 공모사업으로 달성군에서는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 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2011년도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중앙부처 및 지역발전위원회의 현장방문 등의 평가방법을 거쳐 S, A, B, C, D의 5개 평가 등급 중 달성군은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의견에서 ‘달성군은 사업추진에 대한 열의가 높으며, 주민 참여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 소득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구성 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3년도 국비 예산 편성 시 인센티브 재원을 배정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지역에서는 6개 군·구의 7개 사업에 대해 평가했으며, 우수등급인 A등급은 달성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달성군 정책사업단이 전체 업무를 총괄하고, 건설과와 농업정책과가 실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평가결과는 업무부서 상호간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문오 군수는 “도·농 복합지역인 달성군이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균형 잡힌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이러한 중앙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