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문예회관서...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등 대상
강화군은 최근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노인들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지난 1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노인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유천호 군수는 “노인복지시설(50개소) 시설장은 물론 종사자 모두가 항상 시설운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화재발생 예방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노인학대예방 관련 시설종사자 선서문 낭독에 이어 교육에서는 인천시 노인보호 전문기관 및 한국산업 안전 보건 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및 발견시 대처법, 요양보호사에 대한 근무시 위험요인 및 안전보건조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례에 적절히 대처 가능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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