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 생명. 재산보호 ‘총력’
평택, 시민 생명. 재산보호 ‘총력’
  • 평택/이용화기자
  • 승인 2012.05.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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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까지 자연재난대책 상황실 운영
경기도 평택시는 201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사전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단계, 비상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3월부터는 하천수문, 배수펌프장,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관련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였고 재해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구호물자비축관리, 방재물자 확보 등 이재민 시설을 지정해 놓았다.

또한 자율방재단,소방서,군부대,읍면동,재난담당자 등 민?관?군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이완희 평택시부시장은 “통복, 원평, 유천배수펌프장 등 3개소에 대해 사전 시험가동을 직접 확인하고 201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두철미 하게 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