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계산2동 산48-7)는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양구 관내 독거노인 5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모시기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선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온 행사로 흥겨운 민요공연과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 과일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위안잔치로 진행해 평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모처럼만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선사는 대형버스(45인승)를 5대를 시간대 별로 각 동주민센터에 배차하여 어르신들이 잔치에 참여하는데 편의를 제공했다.

지선사는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관내 독거노인들에 대한 밑반찬 지원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리없이 조용한 부처님의 자비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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