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2.05.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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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1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가져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업계, 관련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위생발전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원년 선포식, 3농혁신 지원 발대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식품안전 홍보물 전시회, 충남도립교향악단의 식품사랑 모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에 따라 유공자표창은 대통령 표창에 송기철 도 지방보건사무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김갑수 부여군 위생담당, 신건택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도지사 표창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황교자 공주시 보건과 주무관, 이일호 보령시 사회복지과 주무관, 이성택 예산군 녹색관광과 주무관, 전 미 계룡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문희철 한국떡류식품가공업당진지회장, 최명희 태안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이종만 떡류가공협회충남지부 보령시지회, 한정숙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남지회장, 김종림 공주여고 보건교사, 김순선 연무대기계공업고교 영양교사가 각각 상을 받았다.

특히 도는 식품안전원년 선포식을 통해 민선5기 들어 마련한 도 식품안전관리5개년계획에 따라 도민의 식품안전 신뢰도 70% 달성, 식중독환자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평가 전국1위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며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