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 인천/고윤정기자
  • 승인 2012.05.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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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펼쳐
인천시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비자단체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 공무원등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및 식품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의 슬로건은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로 이는 ‘365일 매일 식품안전과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로 식품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건강을 증진 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물 방영, 참석한 시민 단체장 및 위생단체장에 대한 내빈 소개, 안전한 식품제조 등 식품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 및 축사(김기홍 인천 시의회 제1부의장)와 식품제조업체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결의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주)녹십초 박형문 회장, (주)남향또띠아 이재평 대표, 강화섬 김치 김경호 대표, 장수식품 금교성 대표, (주)마임 김선중 과장 등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한 식품제조업체들과 시 위생정책과 임말이 식품안전팀장, 부평구 노윤광 팀장 등 시민을 위해 식품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1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인천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결의문은 동아원(주) 최재필 대리가 인천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표하여 낭독했다.

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CJ제일제당(주), 천일식품(주), (주)SRC, 등 HACCP인증업체 9개소, 우수기능식품 제조업체인 GMP지정 업체(주)녹십초알로에, 강화삼흥인삼 등 11개 업체가 참가하여 안전한 식품제조. 가공 생산공정 설명 및 생산제품에 대한 시식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는 Well-being건강빵 전시회 및 시식회, 발효빵 만들기 레시피를 제공했으며, 대한영양사협회인천시 지회는 식품속 기름량, 설탕량 등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속의 각종 위해 영양정보 및 칼로리를 비교 전시했다.

김계애 시 위생정책과장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정책을 추진하여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토록 관련단체 및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